<랑시에르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감성의 분할: 미학과 정치〉가 출간되었다. LE PARTAGE DU SENSIBLE :esthetique et politique(2000)를 완역하였다. 이 책은 영역본의 영향으로 흔히 〈미학의 정치〉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왔으나 ‘감성의 분할’은 프랑스어본의 원 제목이자 랑시에르의 주요한 개념이기에 보다 정확한 명명을 기하고자 했다. 이 책에서 자신의 주요 개념들인 미학, 정치, 감성의 분할, 미학적 예술 체제, 평등 개념 등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는 동시에 독창적인 사유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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