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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동장’의 마을 이야기
이 책은 공무원 생활 30년 차인 저자가 2018년 7월 30일부터 2020년 7월 5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동장으로 일한 738일의 기록으로, 대한민국 정부 최하위 기관인 행정복지센터의 책임자로 일하면서 만난 마을 사람들과 동료들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 주민들을 만나게 되는 송곳 끝과 같은 직책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동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배운 마을살이 이야기가 가득하다. 그 속에는 마을 주민들한테 받은 뜨거운 감동도 있고, 공직자이기에 감내해야 했던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다 마을살이의 일부이고, 동장이 마주해야 할 마을의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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