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더하는 그림책 시리즈. 처음으로 하고 싶은 것이 생긴 아이들이 앞으로 계속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커다란 용기를 준다. 혼자가 아니라 바로 곁에 든든한 어른이 있음을 알려 주고, 아이가 마음과 생각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면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이야기다.
꼬마 앙리는 불현듯 ‘커다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앙리가 살던 작은 일상에 금이 가고, 더 넓은 세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앙리는 커다란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서 답답해한다. 하지만 앙리는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을 아빠한테 이야기하며 하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그림을 그리듯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완성해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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