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계속 이야기하겠습니다 그 말이 누군가를 아프게 한다고 "여성 내부에서도 성의 이분법에 들어맞지 않는 여성을 혐오하죠." "저는 저 사람이 몰라서 그런거다, 주변에 장애인이 없어서, 한번도 안 만나 봐서 그럴거야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똑바로 알려 줘야죠. 지금 그 말은 혐오라고요."
<상처 덜 주고받기 위해 해야 하는 말
한국 사회는 아직 둔감하다. 혐오를 혐오라고 부르지 않으며 혐오가 생산되는 방식도 문제 삼지 않는다.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관대하고, 심지어 관대하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정부 또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혐오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