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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공평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난 숨바꼭질이 제일 좋아』
기린 친구 ‘지니’는 숨바꼭질 놀이를 제일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니는 기다란 몸 때문에 아무리 잘 숨어봤자 금방 들통 날 게 뻔해요. 어떤 친구는 이 놀이가 지니에게 공평하지 못하다고 말해요. 다른 친구는 재미있게 놀면 그만이라고 말하지요.
결국 동물 친구들은 지니가 원하는대로 숨바꼭질 놀이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지니에게는 문제가 하나 있어요.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듣지 않고 자기 뜻대로만 하려고 하거든요.
숨바꼭질을 계속하면서 지니는 잘 숨는 법을 알아냈어요. 그래서 지니는 계속해서 숨바꼭질만 하려고 하지요. 한 번, 두 번….
친구들은 이제 지쳐버리고 말았어요. 모두 숨바꼭질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말해요. 다른 놀이가 하고 싶기도 하지요.
하지만, 지니는 친구들의 말을 못 들은 척 계속 숨바꼭질을 하려고 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우리는 다양한 질문을 스스로 던질 수 있습니다. ‘지니의 행동은 과연 공평한 것일까?’ ‘나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내가 지니의 친구라면 뭐라고 말했을까?’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하루하루 겪었던 경험과 느낌을 서로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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