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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650.99
도서 불꽃으로 살다
  • ㆍ저자사항 케이트 브라이언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디자인하우스, 2022
  • ㆍ형태사항 308 p.: 삽화; 23 cm
  • ㆍISBN 9788970417608
  • ㆍ주제어/키워드 예술 예술가 미술 미술이야기
  • ㆍ소장기관 연무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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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D0000078029 [연무]특화도서
650.99-브886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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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라파엘로, 에곤 실레, 샤를로테 살로몬, 키스 해링, 장미셸 바스키아… 우리는 왜 이들을 불멸의 화가라 부르는가? 영원한 젊은이로 기억될 천재들의 뜨거운 예술혼과 때로는 찬란하고 때로는 처절했던 인생을 들여다보다 《불꽃으로 살다》는 뛰어난 재능이 있었지만 안타깝게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진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다. 책에서 다루는 예술가는 각기 다른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놀라운 작품을 창작한 인물들로, 16세기에 활동한 라파엘로(Raffaello)부터 근대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손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자화상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에곤 실레(Egon Schiele)와 파울라 모더존베커(Paula Modersohn-Becke), 현대 미술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에바 헤세(Eva Hesse), 오브리 비어즐리(Aubrey Beardsley), 프란체스카 우드먼(Francesca Woodman) 그리고 최근까지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 2017년에 사망한 카디자 사예(Khadija Saye)에 이르기까지 500여 년의 미술사를 아우른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예술가는 수십 년에 걸쳐 재능을 연마하고, 비평가들을 설득하면서 기반을 확립하고, 계층 사다리를 올라가 대가로서 모습을 드러내지만 이런 과정이 이 책에 실린 예술가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았다. 세계적인 전시 기획자이자 소호하우스 앤 컴퍼니(Soho House & Co.)의 컬렉션 총괄 책임자인 케이트 브라이언(Kate Bryan)은 “고흐의 작품 활동 기간은 10년 정도고, 모딜리아니는 그림을 그린 기간이 고작 6년밖에 안 되며, 아나 멘디에타(Ana Mendieta)와 장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는 경력이 각각 7년과 11년 정도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은 ‘짧고 굵은 인생을 살다 간 예술가들’이라는 이야기를 총 다섯 가지 주제로 풀어 간다. 첫 번째 주제는 예술을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겼던 이들의 삶을 통해 바라본 ‘요절의 낭만’이다. 두 번째 주제는 죽음이라는 색안경에 의해 ‘신화화’된 예술가로, 때 이른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대중의 사랑 혹은 오해를 받게 된 인물들의 이야기다. 다음으로는 자기 시대를 한참 앞선 작품을 창작하고 그것을 세상에 완전히 이해받기 전에 세상을 떠난 ‘선구자들’과 생애 내내 질병이나 내외부적 갈등에 시달리면서 예술 창작 활동에서 ‘구원과 안정’을 찾고자 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세상을 떠났거나 죽은 다음 대중의 기억에서 잊혔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룬다. 이 책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예술가들은 20대 혹은 30대에 생을 마감했지만 우리의 눈에는 그들의 삶이 그리 짧아 보이지 않는다. 때로는 찬란하고 때로는 처절했던 인생사가 여전히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으며, 폭발적으로 불태웠던 예술혼은 후배 예술가들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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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불꽃으로 살다 - 케이트 브라이언 지음, 김성환 옮김
뛰어난 재능이 있었지만 안타깝게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진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다. 책에서 다루는 예술가는 각기 다른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놀라운 작품을 창작한 인물들로, 라파엘로부터 사망한 카디자 사예에 이르기까지 500여 년의 미술사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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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서문

제1장 찬란하게 타오르다
키스 해링: 이름 자체가 브랜드인 스타
장미셸 바스키아: 바스키아는 왜 비싼가?
카라바조: 악마의 탈을 쓴 타락한 천재
대시 스노: 자신의 출신을 저주한 반항아

제2장 죽음의 신화
빈센트 반 고흐: 오해도 사랑도 가장 많이 받는 거장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세계에서 가장 많이 위조된 화가
프란체스카 우드먼: 작품을 위해 자살을 선택한 사진가
아나 멘디에타: 죽기 직전까지 자신의 자리를 찾아 헤맨 페미니스트
필릭스 곤잘레즈토레스: 사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라파엘로: 예술적 재능과 사교성을 겸비한 화가들의 왕자

제3장 선구자들
이브 클랭: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 주려 한 영적 수도자
고든 마타클라크: 마타클라크는 왜 집을 두 동강 냈을까?
로버트 메이플소프: 미국을 뒤흔든 문화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었던 선동가
에곤 실레: 내면의 고통을 그려 낸 초상화의 거장
파울라 모더존베커: 여성 화가가 그린 최초의 누드 자화상
암리타 셔길: 소설가의 상상력을 자극한 현대 인도 미술의 개척자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어둠 속에 묻혀 있는 빛의 마술사
로버트 스미스슨: 자연을 캔버스 삼은 대지 미술가

제4장 전쟁과 구원
앙리 드 툴루즈로트레크: 세속적인 것을 예술로 끌어올린 작은 거인
오브리 비어즐리: 퇴폐적이고 악마적인 미감을 추구한 탐미주의자
노아 데이비스: 예술의 힘을 보여 준 선지자
에바 헤세: 아름다움과 질서에 도전한 역설의 대가
샤를로테 살로몬: 연극보다 더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예술가
움베르토 보초니: 죽음으로 이상을 증명한 미래파 화가
게르다 타로: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한 사진작가

제5장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
조애나 메리 보이스: 라파엘전파 형제회의 여형제
폴린 보티: 아름다운 외모로 저평가된 팝 아트의 디바
헬렌 채드윅: 신체적 고정관념에 도전한 선구자
카디자 사예: 배타적인 예술계를 단숨에 사로잡은 아웃사이더
바살러뮤 빌: 그림에 문학과 음악의 숨결을 불어넣은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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