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인간과 종교 문제에 관한 저술로 완역본이다. 제1부의 「심리학과 종교」는 1937년 미국 예일대학의 테리기념강좌에서 강연한 것을 추가.보완했다. 제2부의 「미사에서의 변환의 상징」은 가톨릭 미사 전례의 과정을 추적하면서 그 상징적 의미를 확충해 특수한 종교제의의 배경을 이루는 보편적 정신적 토대를 살핀다.
제3부의 「욥에의 응답」은 기독교에서의 신의 본체와 그 변환에 대한 융 자신의 의문을 욥이 겪은 고통에 견주어 끝까지 추구해 들어가 해답을 찾는다. 또한 신과 인간에 관한 깊은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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