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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 710
도서 쉬운 말이 평화: 청소년 우리말 특강
  • ㆍ저자사항 최종규 글
  • ㆍ발행사항 서울: 철수와영희, 2021
  • ㆍ형태사항 248 p.; 22 cm
  • ㆍISBN 9791188215584
  • ㆍ주제어/키워드 언어 맞춤법 어휘 한국어 청소년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3825 [열린]종합자료실
710-최893ㅅ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평화로 나아가는 우리말 이야기 - 생각을 가꾸고 마음을 살찌우는 우리말 이 책은 청소년들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우리말 이야기를 다양한 주제와 풍부한 예문을 통해 쉽게 알려준다. 전문가들은 왜 말을 어렵게 쓰는지, 삶과 생각을 제대로 담기 위해서는 말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사전에는 어떤 말이 어떻게 오르는지, 맞춤법을 잘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을 잘 하고 글을 잘 쓰는 길은 없는지 같은 46가지 물음에 관한 답변을 통해 생각을 가꾸고 마음을 살찌우는 우리말 이야기를 들려준다. 글쓴이는 ‘바르게 쓰기’보다는 ‘생각하며 쓰자’고 이야기한다. 이 말이 틀렸으니 쓰지 말자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이때에는 이처럼 생각을 펴고, 저때에는 저렇게 생각을 넓히면서 말을 하자’고 이야기한다. 하루를 스스로 슬기롭게 지으려고 말할 적에 저절로 곱고 바르게 말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멋을 부리는 글을 쓰지 말고, 어린이와 학교에 다닐 수 없어 글을 익히지 못한 시골 할머니도 알아차릴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우리말을 쓴다면 우리 모두 평화를 즐겁게 가꾸거나 돌보는 길을 찾을 만하다고 말한다. 이 책의 첫째 갈래에서는 우리말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우리말에 우리가 삶과 생각을 어떻게 담는가를 짚는다. 둘째 갈래에서는 어떻게 말 한 마디로 생각을 가꾸고 마음을 살찌우는가 하는 대목을 다룬다. 셋째 갈래에서는 말을 누가 어떻게 지어서 우리가 오늘 이곳에서 이 말을 함께 쓰거나 나누는가 하는 실마리와 함께 낱말책에 실리거나 안 실리는 말을 가르는 길을 알아본다. 넷째 갈래에서는 어느덧 한마을이 된 이 별(지구)에서 우리말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까를 헤아린다. 다섯째 갈래에서는 우리말이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을 살펴본다. 이 책에 담은 이야기는 2008~2020년 사이에 글쓴이가 여러 어린이하고 푸름이를 만나서 들려준 말을 바탕으로 새롭게 엮었다. 이야기를 펴는 자리에서 어린이하고 푸름이가 물어본 대목을 그때그때 풀어서 들려주었고, 이렇게 들려준 말을 저마다 한 가지 이야깃감에 맞추어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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