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art.apis.google.com/chart?cht=qr&chs=65x65&chl=http%3A%2F%2Flib.nonsan.go.kr%3A7070%2Fdls_le%2Findex.php%3Fact%3DsearchResultDetail%26author%3D%25EC%25A1%25B4%2B%25ED%258C%25A8%25ED%258A%25B8%25EB%25A6%25AD%2B%25EB%25A3%25A8%25EC%259D%25B4%25EC%258A%25A4%2B%25EA%25B8%2580%253B%2B%25EA%25B0%259C%25EB%25A6%25AC%2B%25EC%25BA%2598%25EB%25A6%25AC%2B%25EA%25B7%25B8%25EB%25A6%25BC%253B%2B%25EC%2584%259C%25EC%2595%25A0%25EA%25B2%25BD%2B%25EC%2598%25AE%25EA%25B9%2580%26dbType%3Ddan%26jongKey%3D403792690%26manageCode%3DMF%26mod%3DwdDataSearch%26offset%3D353%26page%3D36%26serSec%3Dlimit%26time%3D1720539793%26word%3D%25EB%25A6%25AC)
<‘지금 이곳’에 꼭 필요한 책을 만나다!
1966년 창립된 출판사 민음사의 로고 ‘활 쏘는 사람’의 정신을 계승한 총서 「쏜살 문고」. 한 손에 잡히고 휴대하기 용이한 판형과 완독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200쪽 안팎의 부담감 없는 분량,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우리가 익히 알지만 미처 읽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작가들의 눈부신 작품들을 만나본다.
『참깨와 백합 그리고 독서에 관하여』는 존 러스킨의 《참깨와 백합》과 마르셀 프루스트의 에세이 《독서에 관하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언어도, 사는 지역도 달랐으나 존 러스킨의 예술론, 취향과 삶의 방식 면면까지 고무되었던 마르셀 프루스트는 자기 나라에 러스킨의 메시지를 소개할 목적으로 《참깨와 백합》을 번역했고, 그때 옮긴이로서 붙인 서문이 《독서에 관하여》다. 이 책을 통해 존 러스킨의 ‘쓰여진 책’과 프루스트의 ‘읽히는 책’ 경험을 한 권으로 할 수 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