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인간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가?”
돈의 가치와 의미, 보편성을 뒤집어버린 유토피아가 펼쳐지는 자기계발 소설
어느 순간부터 출판계의 경제경영 및 자기계발 분야는 ‘돈, 부자, 부’와 같이 직접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책이나 부자 마인드를 다져나가고자 하는 책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한 책들이 베스트셀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당당하게 주위를 둘러보자. 그러한 책들을 읽고서 부자가 되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내 주변에는 없다는 놀라운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현대인은 ‘돈, 부자, 부’라는 키워드를 너무 쉽게 치부해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하는 이 책 《머니백》은 공식처럼 뽑아낸 식상한 부자 법칙이 아니라 돈과 부의 근본적인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소설의 형식을 빌려왔기 때문에 놀랍도록 흡입력 있는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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