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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면서
1부 사회학이 예술을 만날 때
1. 왜 예술로서의 사회학인가?
예술로서의 사회학이란? | ‘문화사회학’과 ‘마음의 사회학’ | 실증주의 이후의 사회학 |
삶의 사회학 | 개성 있는 사회학 | 감동을 주는 사회학 소설과 사회학 | 시와 사회학 |
사진과 사회학 | 건축과 사회학 | ‘사회학자/작가’라는 이중의 정체성 | 소통과 인격
2. 어느 사회학자의 예술론
시적인 순간과 예술 창조 | 예술가는 어떤 사람인가? | 광기와 ‘두엔데’ | 야생의 사고와 예술 체험 | 예술과 자연 | 공감과 연민 | 학문과 예술 | 아름다움의 옹호 | 예술적 감동을 위하여
2부 사회학자로 산다는 것
1. 어떤 사제 관계 이야기-배움의 길 위에서
멀리 파리에서 | 어떤 만남 | 토론식 수업 | 민주적 자세 | 말하기와 글쓰기 | 평등 의식 | 개성의 존중 | ‘원칙의 사람’ | 이론과 역사에 대한 관심 | 학문 사이의 벽 허물기 | 한국 사회 비판 | 비판적 지식인 | 시민사회의 ‘민주적 어른’
2. 거울 앞의 사회학자-피에르 부르디외의 사회학적 자기분석
한 사회학자의 사회학적 자기분석 | 엇갈린 만남 | 시골 소년의 파리 상경기 | 불복종에서 시작된 알제리 현장연구 | 상처와 치유 | 결핍과 창조 | 이중의 부재 | 두 세계를 오가며 | 부르디외 저작의 해방적 효과 | 앎과 삶 그리고 성찰성 | 원초적 공동체를 넘어서 | 철학에서 사회학으로 | 부르디외가 나를 호명하는 이유
|후기| 부르디외의 흔적을 찾아서
3. ‘패자’의 윤리학-대학 밖 사회학자의 성찰적 자기분석
상처와 고통 | 스티그마와 인정투쟁 | 나의 수난기-1989?1993년 | 1990년대 대학교수 채용 관행 | 나의 수난에 대한 사회학적 설명 | 대학 사회의 변화 | 시민운동과 자발적 망명생활 -1994?2011년 | 백의종군하는 삶-2012년 이후 | ‘사회학자/작가’의 길 | ‘패자’에게 주어진 선택 | ‘패자’가 받는 축복 | 흔들리는 마음 다스리기 | ‘패자’만의 즐거움 | 낙타가 사막을 건너는 법
|보유| 사이와 너머, 초중도의 길
3부 한국 사회학의 새로운 길 찾기
1. 소통하는 사회학-노명우의 ‘대중과 소통하는 글쓰기’
사회학의 흥망성쇠 | 서평에서 사회학평론으로 | 인생을 바꾼 두 권의 책 | 한 권의 독특한 책 |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 ‘통렬한 풍자’의 문체 | 『세상물정의 사회학』은 어떻게 읽히고 있을까? | 세상물정의 사회학과 공공사회학 | 다시, 사회학적 관점이란 무엇인가? | 새로운 글쓰기를 실험하는 사회학자들 | 만인을 위한 사회학개론을 향하여
2. 기억하는 사회학-사회인간학으로 읽는 조은의 소설
사회인간학이란 무엇인가? | 실험적 글쓰기 | 사회학적 소설 쓰기 | 소설 속의 사회인간학 | 가계도 그리기 | 사라진 아버지 | 좌익 아버지들 | 실종된 아버지가 남긴 가족의 역사 | 요란한 하강, 조용한 상승 | 불행의 세습 | 불행한 사건의 재발 | 가족사의 비밀, 인생의 수수께끼 | 친일파와 빨갱이
3. ‘우물’ 밖으로 나온 사회학-송호근의 한국 근대 탐색
큰 그림을 그리는 사회학 | 신문 칼럼에서 ‘대하’ 사회학까지 | 명제 만들기 | ‘분석적 서사’의 문체 | 이름 붙이기와 개념 구사 | 책 제목은 적절한가? | 시민은 탄생했는가? | 한말 자발적 결사체는 얼마나 근대적이었나? | 서구중심주의라는 기본 틀 | 우리 학문 공론장의 문제 | 선행 연구와의 관계 | ‘탄생 연작’의 보완을 위한 제언 | 유교 전통을 보는 관점 | 과거 해석과 미래 지향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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