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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희 곤충기 2권 《곤충의 보금자리》가 나왔습니다.
정부희 곤충기 1권 《곤충의 밥상》에 이은 2권 《곤충의 보금자리》가 나왔습니다. 《곤충의 보금자리》는 곤충들이 맨몸으로 자연 그대로의 땅과 물, 모래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습니다. 사람만 살 곳이 필요한가요? 곤충도 살 곳이 필요합니다. 집값이 오를 걱정은 없어도 늘 삶터가 없어질 걱정이 한가득합니다.
해마다 우리나라 미기록종 곤충들을 학계에 보고하면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정부희는 늘 사람과 곤충이 함께 살 꿈을 꿉니다. 그 꿈을 여러 사람과 나누기 위해 150년 전쯤 파브르가 그랬던 것처럼 저자 정부희는 우리나라 토박이 곤충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 오늘도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곤충을 대중에게 두루 알리기 위해 그동안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을 자세하면서도 누구나 읽기 쉬운 글로 풀어냈습니다. 거기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생한 사진과 보리 세밀화를 곁들여 마치 현장에 가 있는 것처럼 생생한 모습들을 보여 줍니다. 《곤충의 보금자리》에는 사람만을 위한 삶터가 아닌 수많은 생명들과 함께 살기를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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