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독서와 글쓰기로 일생을 살아온 문장 노동자 장석주의 30년 작법 노하우. 책읽기의 밀도가 촘촘해야만 좋은 글이 나온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글을 쓰는 게 바로 재능이다. 실패해도 상관없다. 다시 시도하라. 더 잘 실패하라. 중요한 것은 문장에 실린 생각이지 문장 자체는 아니다. 나쁜 문장이란 덜 숙성된 생각의 결과물이다. 좋은 글은 마음속에 흐르는 노래처럼 리듬을 타고 온다. 왠지 모르게 끌리는 글의 힘은 그 진실성에 숨어 있다.
<시인의 감성과 인문학적 통찰로 써내려간 창작 노트!기형도가 가장 사랑한 시인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평론가 등 전 방위 문인으로 활동하는 장석주가 30년 넘게 자신의 글을 쓰고 또 글을 쓰는 방법을 강의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정리한 책을 내놓았다.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읽고 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