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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001.3
도서 인공지능시대의 인문학과 예술적 상상
  • ㆍ저자사항 세명대학교 인문예술대 편
  • ㆍ발행사항 서울: 도화, 2021
  • ㆍ형태사항 305 p.; 23 cm
  • ㆍ일반노트 세명대학교 인문예술대: 김정진, 이창식, 원유경, 김기태, 이혜진, 신득렬, 김양수, 설태수, 이지은, 김지연, 신희경, 권화숙, 김현정, 김동성
  • ㆍISBN 9791190526371
  • ㆍ주제어/키워드 인공지능 인문학 인문과학 예술 융복합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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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9420 [열린]종합자료실
001.3-세284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세명대학교 인문예술대(학장 이창식)에서 펴낸 인공지능시대의 융복합형 인문학과 예술에 대한 학술 담론을 묶은 것이다. 1부 ‘인공지능시대의 인문학 모색’에는 총 여섯 편의 글이 실렸다. 김정진 교수의 「4차 산업과 원형콘텐츠 스토리텔링」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문화원형의 스토리를 재구성하거나 변형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의 창조적 글쓰기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이창식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의 상상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학의 체계정립은 인문문화 유산의 체계확립으로 이어져야 하며, 이러한 전형 문화권의 유전자와 변형 유전자를 재해석해 창조해야 하는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원유경 교수의 「전갈의 아이에 나타난 포스트휴먼 이야기」는 휴머니즘 내부에서 휴머니즘을 비판하는 자기성찰적인 포스트 문학, 확장된 의미의 포스트휴머니즘의 지형성에 관한 담론을 담고 있다. 김기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저작권 이슈」에서 앞으로의 저작권은 ‘법보다 사람’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정이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법리도입과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혜진 교수는 「테크노크라트의 유산」에서 일본 고도경제성장의 성공 스토리와 일본 드라마 같은 테크노크트라의 유산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신득렬 원장과 김양수 강사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양교육과 공동탐구방법」에서는 교양교육이 전문화와 조화를 이룰 때 인간, 사회, 자연에 대한 이해가 확장되고 스스로 탐구하고 공감한 관념들에 헌신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2부 ‘인문학의 미래와 예술적 상상’에는 총 일곱 편의 글이 실렸다. 설태수 명예교수는 「인공지능시대와 시(詩)」의 글에서 인공지능의 양면성을 어떻게 다루는 게 바람직하는 가를 통찰하면서 지구의 내일, 인류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지혜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지은 교수와 최양현 감독은 「융복합 콘텐츠 프로덕션 기반의 VR콘텐츠 개발」에서 차가운 기술에 따뜻한 감성과 휴머니즘을 입히는 인문예술 영역의 시도를 제시한다. 김지연 교수는 「4차 산업시대의 학습자와 고전 교육의 조응」을 통해 대중문화와 조응하고 자신의 경험과 입장을 반영해야 하는 고전이 현재의 이야기로 각인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 신희경 교수는 「바우하우스 기초과정의 의미성과 오늘날의 의의」에서 ‘조형철학’이 새로운 시각 아래서 디자인철학을 확립하는 방향성을 모색하게 해준 바우하우스에 관한 의미와 의의를 서술하고 있다. 권화숙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의사소통 교육 방안」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합리적 사고 능력과, 의사소통을 함양하고 문제해결 및 창의성의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제안을 하고 있다. 김현정 교수는 「일탈과 전복, 소통의 한 방식」에서 최명익 소설의 특징을 통해 식민지 시대 다른 작가들이 보여주지 못한 ‘희망’을 내장한 소통의 징후들을 보여준다. 김동성 교수는 「서사치유와 트라우마」에서 기억의 서사화 방식을 통해 무의식에서 억압되어 있던 상처와 결합의 의식을 불러내어 재경험하고, 객관적으로 통찰하게 만드는 김소진 소설을 통해 자기 치유에 이르는 문학적 상상력의 효능성을 살피고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과 예술적 상상』은 인간이 창조하는 본성 국면의 유효함과 인공지능 변화의 요인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만든 빅데이트, 플랫폼, 클라우드 VR·AR 등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미술, 문사철, 인문학, 음악, 무용 등 다방면의 예술적 상상력으로 그 영역을 확대할 것이다. 이런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은 우리에게 생각과 행동양식, 글쓰기의 전환을 요구한다. 또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묻는 인문학적 융합담론 논쟁을 통해 인공지능시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근본적 인간의 가치, 문화론적 창조성, 고전과 인권, 공동체 연대감 등에 관한 현안 담론의 처방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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