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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126.5
도서 죽음을 그리다 : 예술에 담긴 죽음의 여러 모습, 모순들
  • ㆍ저자사항 이연식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시공사, 2021
  • ㆍ형태사항 311 p. : 천연색삽화, 초상 ; 23 cm
  • ㆍISBN 9791165797966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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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G0000002679 [열린]종합자료실
126.5-이466ㅈ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예술의 뒷모습을 파고드는 작가, 이연식의 죽음 담론 이미지로 들여다본 죽음의 진짜 모습 “죽음이 인간의 숙명이라면 한번은 제대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 미술사가가 보여 주는 죽음의 여러 얼굴과 비로소 드러나는 모순들 - 인생의 다양한 모습 이상으로 다채로운 죽음에 관한 이야기 - 죽음을 피하기보다는 바라볼 수 있게, 두려워하기보다는 마주하는 힘을 주는 책 현대는 죽음을 잊고 사는 시대다. 사람들은 우울, 불안, 외로움 같은 죽음이 관장하는 감정들을 껴안고 살아가면서도 사후 세계는 믿지 않는다. 죽고 싶다, 죽을 것 같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막상 죽음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갈팡질팡한다. 어린아이가 노인이 되듯 시간의 섭리에 따른 일일 것이라 막연히 생각하지만 인간사는 예상치 못한 무수한 죽음과 죽음의 여러 양상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동안 죽음을 다룬 책들은 삶에 있어 죽음이 갖는 의미를 모색하거나, 죽음에만 깊은 무게를 두거나, 죽음이 주는 메시지에만 집중했다. 켜켜이 쌓기만 한 죽음의 무게와 위압에서 우리들은 자연히 그것을 마주하기보다는 회피하는 쪽을 택했는지도 모른다. 『죽음을 그리다』는 예술에 나타난 죽음의 온갖 양상과 모습을 다룬다. 죽음을 여러 갈래로 나누고 파헤치다 보니 죽음의 민낯과 지금껏 논의되지 못한 모순들이 도드라졌다. 하지만 무겁고 진지하지만은 않게, 군데군데 유머와 풍부한 논의를 통해 모두가 막연히 의심했지만 누구도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던 죽음에 얽힌 궁금증을 열어 본다. 죽음을 언제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면, 인간의 숙명이라면, 죽음을 버려두는 대신 삶만큼 소중히 대해 주고 싶다면 이 책이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인생이 1천 가지 모습이라면 죽음도 1천 가지 얼굴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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