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이상기는 바람의 아들이다. 십 년이 넘도록 소식도 없다가 불쑥 나타나 한두 마디 하고 사라지곤 한다. 세련된 맛도 없고 앉을 자리인지 설 자리인지 가릴 눈치도 없으니 걱정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그가 외국에서 이십 여 년을 살면서도 꾸준히 글밭을 일구며 지내왔으리라는 것을 나는 잘 안다. 역사며 문화, 종교와 정치 등 그의 가슴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는지, 얼마나 많은 이야깃거리가 쏟아져 나올지는 가늠하지 못하지만 나는 또한 잘 안다.
<그리스 신화가 단순히 신들에 관한 이야기라고? 누가 그래?
세상을 이해하는 또 다른 열쇠, 그리스 신화로의 여행
★ 세상 모든 이야기의 시작을 알고 싶다면 그리스 신화를 읽자
★ 상상력과 창의력의 토대이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양 인문
★ 도종환 시인이 추천한 책
★ 지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