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과 평화가 숨쉬는
소박한 정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 『소박한 정원』을 읽는 것은 마치 잘 가꾸어놓은 정원을 둘러보는 기분입니다. 구석구석 공감이 가고 미소도 짓고 탄성도 울리는 그런 정원. 이처럼 정원에 대한 휴머니티가 진정으로 담긴 책은 없었습니다. 일기를 보는 듯 현장 기록이 이토록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건 큰 즐거움입니다. 펜대를 쥐고 있던 그가 삽과 가위를 들고서 정원 여기저기를 누비는 모습, 여우를 만나 지었을 표정, 꽃망울 하나에도 깊은 사랑을 담는 눈……. 그런 오경아 씨의 모습이 제가 생각하는 우리 삶의 한 길이요 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또다시 훈훈해집니다.” - 외도 보타니아 대표 최호숙
“내가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 나의 배움은 정원에 대한 사랑이
나에게 주고 있는 끊임없는 행복을 안다는 것이다.”
- 거트루드 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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