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상냥한 가면 뒤에 숨은 그들의 친절을 경계하라!” 전 세계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은 『사라진 소녀들』의 작가. 안드레아스 빙켈만 신작 사이코 스릴러 『창백한 죽음』. 창백한 달이 뜬 도시의 겨울밤, 하얀 눈과 붉은 선혈 속에서 희생자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정체불명의 범인은 언제나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간다. 끊임없는 두통과 불안에 시달리는 여형사 넬레와 어두운 비밀을 간직한 사립 탐정 알렉산더는 각기 다른 사건을 수사하던 중, 별개의 사건들에서 용의자에 대한 공통점을 발견해내는데…….
<<사라진 소녀들>의 작가 안드레아스 빙켈만의 장편소설. 이번 소설은 전작보다 더 집요해지고 강력해졌다. 소설가가 되고 싶어 한 18세 소녀의 실종,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낯선 남자에게 납치된 여인,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가정주부, 근무 중 사이코패스를 사살한 충격으로 후유증을 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