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배가 고플 때 〈그림책빵집〉으로 오세요.
우리 어린이들이 매일 매일 행복하고 기쁜 일들만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하루하루를 생활하다 보면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어김없이 스트레스가 생기지만, 어린이들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결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하고, 때로는 슬프기도 하고, 때로는 힘들기도 하고, 때로는 부끄럽기도 하고, 때로는 속상하기도 하고, 때로는 짜증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우리 어린이들은 어떻게 할까요? 누군가가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봐주고, 다독여주기를 원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정인출판사에서 출간한 〈내 마음을 알아주는 그림책빵집〉은 이런 상황 가운데 놓은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이 다치지 않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여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특히 엄마나 아빠가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항상 우리 친구들의 마음을 모두 알아봐주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럴 경우에 내가 스스로 내 마음을 위로하고 싶지만, 그것도 잘 되지 않고, 분명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잘 안 되어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경험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 내 마음인데도 내가 내 마음을 잘 모를 때,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을 때는 몸도 배가 고픈 것처럼 마음도 배고플 때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마음이 배가 고플 때는 즉시 그림책빵집으로 오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마음 치유, 초등 독서 테라피!
이 책은 초등교육과 교수와 현직 초등교사가 추천하는 그림책을 읽으며 마음도 생각도 자라나게 하는 도서입니다. 특히 우리 친구들이 학교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정의 마음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그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우리 친구들의 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가정의 가족관계에서, 학교생활에서, 그리고 학업을 할 경우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친구들의 이러한 여러 마음을 치유하고 관리하기 위해 혹은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마음을 돌보는 빵, 마음을 채우는 빵, 마음을 나누는 빵으로 우리 친구들의 여러 가지 마음과 걱정, 고민을 나누어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각 고민마다 〈고민 나누기〉, 〈생각 읽기〉, 〈마음 키우기〉로 프로세스를 정하여 우리 친구들이 접근하기에 쉽도록 정리하였습니다. 각 꼭지마다 친구들이 마음을 다스리기에 좋은 도서를 짧은 도서 소개와 QR코드 등으로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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