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모르는 여인들 - 신경숙 지음
팔 년 만에 출간되는 신경숙의 여섯번째 소설집. 세계로부터 단절된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사회적 풍경들을 소통시키기 위한 일곱 편의 순례기로, 익명의 인간관계 사이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작가는 특유의 예민한 시선과 마음을 집중시키는 문체로, 소외된 존재들이 마지막으로 조우하는 삶의 신비와 절망의 극점에서 발견되는 구원의 빛들을 포착해내어 이 시대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바닥 모를 생의 불가해성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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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신발 007
화분이 있는 마당 041
그가 지금 풀숲에서 081
어두워진 후에 119
성문 앞 보리수 151
숨어 있는 눈 187
모르는 여인들 221
해설 권희철 사랑이며 또한 인생인 257
작가의 말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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