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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 신경림 외 지음
2005년 한 해 동안 각 문예지에 발표된 시들 가운데 문학인들의 추천을 받은 작품들을 골라 엮었다. 162명의 시인, 문학평론가, 출판편집인을 추천위원으로 추대하여, 시 79편과 시조 10편을 선정했다. 또한 21권의 시집(시조집 2권 포함)들도 추천을 통해 선정하여 시집에 대한 서평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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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내면서

오늘의 시
강연호/ 산수유 마을에 갔습니다
강정/ 단 한 차례의 멸종
고진하/ 가방 속 하루살이
고형렬/ 경호원 k
공광규/ 엉엉 울며 동네 한 바퀴
김경미/ 질-改作
김경주/ 우주로 날아가는 방 5
김근/ 뱀소년의 외출
김기택/ 오토바이와 개
김사인/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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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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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 노인과 수평선
최서림/ 가문비나무숲
최정례/ 비스듬히
한광구/ 바늘
허수경/ 입술
홍성란/ 폭풍의 언덕
홍은택/ 방안에 핀 동백
황동규/ 당진 장고항 앞바다

오늘의 시집. 서평
김용락/ 애매하고 모호한 어법의 이면
-김명인 시집' 파문'
고인환/ 시 혹은 삶에 대한 예의
- 고영민 시집 '악어'
김문주/ 변죽의 수사 그 너머에 있는 본문
-권혁웅 시집 '마징가 계보학'
고봉준/ 썩은 밑동에서 새순이 돋는다
-김광렬 시집 '풀잎들의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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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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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모룡/ 풍경의 시간들
- 최하림 시집 '때로는 네가 보이지 않는다'
한강희/ 경계, 혹은 방외를 지탱하는 유연한 힘
-함민복 시집 '말랑말랑한 힘'
한명희/ 외계의 상상력: 황병승÷시코쿠×2005-뒤바뀐 거울=?
-황병승 시집 '여장남자 시코구'

추천작 목록 및 추천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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