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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 833.8
도서 여행의 시작
  • ㆍ저자사항 다케시타 후미코 글;
  • ㆍ발행사항 인천: 북뱅크, 2022
  • ㆍ형태사항 128 p.: 삽화; 22 cm
  • ㆍ일반노트 다케시타 후미코의 한자명은 '竹下文子' 이고, 스즈키 마모루의 한자명은 '鈴木まもる'임
  • ㆍISBN 9788966351596
  • ㆍ주제어/키워드 일본동화 창작동화 여행 모험 아동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7862 [열린]어린이자료실
아동833.8-다253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줄거리〉 책 등장인물 페이지에 소개된 사람은 단 두 명이다. 혼자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아이 켄과 수수께끼의 보물을 찾는 검은 고양이 산호랑. 봄 방학 때 켄은 장기 출장 중인 아버지를 만나러 꿈에 그리던 특급 열차 마린 3호에 올라탄다. 어머니는 켄이 혼자 가는 게 상당히 걱정스럽지만, ‘홀로 여행하는 켄’이라는 별명에 자부심을 가진 켄은 3시간이나 걸리는 긴 여행에 대한 긴장보단 설렘이 더욱 크다. 책은 주인공 켄이 열차에서 신비로운 고양이 산호랑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어머니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열차가 떠난다. 켄이 앉을 곳은 5호차 금연석 12A. 옆자리 12B에는 아무도 타지 않았다. 그러다 중간 역에서 마린 3호가 정차한 사이 비어 있던 켄의 옆자리에 누군가 다가온다. “여기, 비어 있니?” 머리 위에서 약간 쉰 목소리가 들렸다. “네, 비어 있어요.” 대답을 하면서 뒤돌아보았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 좌석 옆에는 고양이가 서 있었다. 한 마리라고 해야 하나? 혼자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고양이였다. 날씬한 검은 고양이다. 입가에 긴 수염이 뾰족뾰족 나 있고, 모자에 귀 끝이 튀어나와 있다. 켄과 산호랑은 이렇게 만났다. 옆에 앉을 사람이 고양이라서 놀랐던 켄은, 산호랑을 어른으로 간주하며 예사로운 대화를 이어 나간다. 이상한 일이 벌어져도 예사로이 받아들이는 감각의 소유자. 그런 곳에선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두 사람은 금방 친해진다. 아버지를 만나러 혼자 여행하러 간다는 켄은 산호랑에게 무엇을 하러 가는지 묻는다. “보물을 찾으러 가.” “너도 같이 갈래? 같이 가도 상관없어.” 그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아이는 없을 것이다. 정체 모를 수수께끼의 보물을 찾는 여행의 길동무가 된 켄은, ‘홀로 여행하는 켄’이라면 얻지 않을 불명예를 감수하며 산호랑을 따라가는 것을 선택한다. 자립으로 내딛는 한 걸음이라고 볼 수도 있다. 불쑥불쑥 찾아오는 위험한 순간, 금방이라도 포기하고 싶은 험난한 도정을 그들은 이겨 낼 수 있을까. 보물을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무엇을 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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