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를 대표하는 사회개혁가 샬럿 퍼킨스 길먼의 대표작 「누런 벽지」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열아홉 편의 이야기!
이 단편선에서 길먼은 남성 중심적인 사회구조를 비판하고,
여성의 독립과 연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페미니즘 유토피아 3부작으로 여성이 활발하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사회를 꿈꿨던 샬럿 퍼킨스 길먼. 그는 3부작의 첫째 권 『내가 깨어났을 때(Moving the Mountain)』에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어린 유토피아’의 풍경을 묘사했고, 둘째 권 『허랜드(Herland)』에서 여성들이 사는 궁극의 유토피아를 창조했으며, 마지막 권인 『내가 살고 싶은 나라(With Her in Ourland)』에서는 현실 세계로 눈을 돌려 20세기 초반 당대 미국과 국제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전을 내놓는다.
에디션F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길먼의 대표작 「누런 벽지」가 수록된 단편선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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