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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일흔 살의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전하는, 은퇴 후 시작되는 우리들의 진정한 인생이야기!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특별한 은퇴 이야기 『떠나든 머물든』.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지난 60년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인생에서 가장 풍요로운 시기’인 은퇴를 탐색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은퇴 생활’의 지침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걷는 이는 언제나 젊은이임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어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이들, 과연 그들 중 자신의 은퇴 후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어떤 이들은 서서히 침몰하고, 무기력하게 넘어가기도 하고, 우울하게 보내기도 하는 은퇴 후를 저자인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황금기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 은퇴를 받아들이고, 누리고, 삶을 꾸려갔는지 풍요로운 자신의 은퇴 후 여정을 소개한다.
장대한 대서사시의 실크로드 모험담 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던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일흔의 ‘평범한 은퇴자’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선다. 그도 처음부터 은퇴에 대해서 그토록 긍정적인 태도를 취했던 것은 아니다. 예순 살, 은퇴와 더불어 삶이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를 구한 것은 걷기였다.
저자인 베르나르 올리베에는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를 걸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은퇴란 청산도 휴식도 거대한 고독도 아닌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황금임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예순 이후 진짜 인생을 살게 된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걷고, 움직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름다운 삶의 방식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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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떠나든, 머물든 - 베르나르 올리비에 지음, 임수현 옮김
4년간 1만 2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실크로드를 두 발로 걸으며 세상을 누볐던 <나는 걷는다>의 저자 베르나르 올리비에. 이제 일흔이 된 그가 평범한 은퇴자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시 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은퇴를 받아들였는지, 어떻게 누리고 가꾸었는지, 비로소 어떻게 음미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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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_ 한 통의 편지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5
문을 열며_ 인생은 60에 시작한다 10
굴복하거나 또는 저항하거나 21
출발 42
콤포스텔라 길 위의 깨달음 65
고동치는 마음 81
실크로드 104
잃어버린 몇 가지 가치 123
이야기하기와 나누기, 그리고 다시 시작된 삶 139
젊은이와 노인 사이에 다리 놓기 186
계획이 없는 사람은 이미 죽은 것이다 199
또 다른 문을 열며_ 그리고 그다음은?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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