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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 보이는 택배도 배달해 드립니다!
무무무 무지개 택배의 마지막 이야기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신청한 택배를 무조건 배달해 주는 곳, 무지개 택배. 그런데 이번에 들어온 의뢰는 진짜 특이하다. 바로 눈에 안 보이는 마음을 배달하라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에게 수줍은 자신의 마음을 배달해 달란다. 무지개 택배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무사히 마음을 배달할까? 풋풋한 사랑의 마음이 상대의 말 한마디에 푹 꺼져 당황하고 실망하게 된 의뢰인. 상대의 행동을 오해한 의뢰인은 배달원 만지에게 배달을 취소해 달라고 말하게 되는데…. 과연 만지는 이틀 안에 무사히 배달을 완료할 수 있을까?
한번 빠지면 재밌어서 헤어 나오기 힘든 이야기, 끈끈이주걱 같고 무한정 늘어나는 이야깃주머니를 가진 박현숙 작가는 요즘 아이들의 심연에 깊이 감추어진 가리고픈 마음과 드러내고픈 욕망을 잘 포착해 〈무지개 택배〉 안에 담아냈다. 미션을 완수하기 어렵게 만드는 여러 제한과, 갈등으로 꼬이고 꼬인 아이들 사이의 오해를 어린이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먼저 읽은 초등교사의 서평을 3권 끝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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