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KDC : 818
도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골
  • ㆍ저자사항 박정미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스토리닷, 2023
  • ㆍ형태사항 191 p. : 천연색삽화 ; 19 cm
  • ㆍISBN 9791188613311
  • ㆍ소장기관 연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GD0000017617 [연무]종합자료실
818-박585ㄴ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여기에 와서 비로소 ‘산다’는 의미를 알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골》은 순창에서 책방 ‘밭’을 꾸리며 농사도 짓는 시골살이 7년 차이지만 여전히 이웃의 걱정과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는, 그래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이 되고픈 꿈을 꾸는 박정미 작가와 함께한다. 박정미 작가는 시골에서는 전혀 살아본 적이 없는 시골 초자배기였다. 그런 사람이 살 곳도, 할 일도 정하지 않고 무작정 여행가방 하나 들고 시골살이를 하게 된 이야기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골》에 펼쳐진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책방을 열고 할머니들의 한글 선생님이 된 이야기, 돈이 되는 작물은 심어보지도 못하고 ‘술안주 밭’을 연 이야기, 숫자에 어두운 사람이 경로당 총무가 된 이야기, 시골 책방 운영기 등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골》은 그 옛날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달디 단 곶감 먹으며 듣는 시골 이야기 같다. 더불어 “개리지 않고 소탈하게 잘 묵어주니 고맙네.” 와 같이 중간중간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는 책 읽는 맛을 더해준다. 박정미 작가는 출간 소감으로 “멀찌감치 떨어져 관찰하지 않고, 마을 속으로 쑥 들어가 나도 거기에 속해 있는 느낌을 받는 것이 좋았다. 이게 사는 것이겠지. 농사는 잘 짓지 못하지만, 농촌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제는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은 내려 두고 일단 살아가기로 했다. 살다 보면 언젠가 찾아질 것이라 여기며. 그저 마을의 한 사람으로 살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

천안시도서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는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1127)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 Tel : 041-521-3721~2

Copyrightⓒ Cheonan-Si.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