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황금펜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박소명 시인의 여섯 번째 동시집 『와글바글 식당』이 출간되었다. 어느 것 하나 치우침 없이 이 세상 모든 것에 애정을 쏟은 시인의 마음이 동시 속에서 새록새록 돋아난다. 시인의 시선은 1부 우리와 어울려 살아가는 생명체인 동물에서, 2부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사물로, 그리고 3부 강한 생명력을 지닌 자연으로 옮겨 간다. 마지막 4부에서는 우리에게로 돌아와 나와 친구, 이웃을 눈여겨본다. 주변과 고루 눈을 맞추고 나니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 마치 맛있는 한 끼를 먹은 것처럼 마음이 든든해진다. 『와글바글 식당』은 마음 따끈해지는 동시, 눈물 핑 돌게 알싸한 동시, 압 안에서 톡톡 튀는 동시, 쫀득쫀득 씹을수록 재미난 동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맛볼 수 있는 동시집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목차
와글바글 식당 - 박소명 지음, 이주희 그림
황금펜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박소명 시인의 여섯 번째 동시집 <와글바글 식당>이 출간되었다. 어느 것 하나 치우침 없이 이 세상 모든 것에 애정을 쏟은 시인의 마음이 동시 속에서 새록새록 돋아난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5929639©Paper=1&ttbkey=ttbhcr98061138004&start=api
시인의 말
1부 촘촘 정육각형 집
봄길|얼음이 떠난 까닭|매운 집에서|가르릉 줄 크르릉 줄|참 좋은 깜빡|약삭빠른 생쥐?|촘촘 정육각형 집|딱 한 마리만|눈치 100단|와글바글 식당|가을을 감는다|어깨가 으쓱|끄떡없다|까치 요놈!
2부 신발들이 시끌시끌
도마의 등|구슬들|녹슨 자물쇠|빨래들이 야호|아아 아 아아|대단한 책임감|신발들이 시끌시끌|비 오는 날 유리창은|그 집|춤추는 모자|독도에 간 태극기들|피아노 속에 사는 새들|시간을 자르는 가위|이제 끝|쉬고 싶은 글자들
3부 봄 햇살 한 스푼
봄 햇살 한 스푼|벚나무 공장|먼 길 가려고|기다란 꽁지|메꽃 탈출|신경도 안 써|초록 불꽃|산이 놀러 오면|별똥|뾰쪽한 까닭|마주 보기|바다 엄마|언제 끝나지?|겨울의 가방|주남저수지
4부 곰이 나타났다
벌레가 번쩍|쥐방울만한 애호박|곰이 나타났다|눈, 코, 귀는|뽀오옹|불공평한 마법사|뻥튀기|손이 하는 말|진짜 친구|개학 날 아침|양파|농부 아저씨 입원한 후|모퉁이 가겟집|고민하는 하느님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