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꿈은 작은 칭찬과 격려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너라면 할 수 있다’는 격려가 필요합니다. 이 글을 쓰신 고정욱 선생님은 장애인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꿈을 잃지 않고 동화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이 책의 「대학생 형이 세 번 놀란 이유」을 통해 “네가 어른이 되면 몸이 아니라 머리로 큰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야.”라는 말과 함께 어린 시절 주위에서 보내준 격려 덕분에 많은 책을 쓰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털어놓고 있습니다.
이 책은 칭찬과 격려는 어린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부모와 어른들 사이에서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아빠 엄마에게도 자녀들의 사랑과 감사, 그리고 격려가 필요합니다. 아빠와 엄마에게 오늘 당장 고맙다고, 최고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비타민보다도 힘을 내게 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주위의 사람들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양보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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