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린 최고의 맛을 찾아서!
의 작가 뮈리엘 바르베리가 선보이는 맛있는 요리소설 『맛』. 세계음식책상 문학 부문 최고상과 바쿠스 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음식과 맛을 통해 인생, 욕망, 가치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심장병에 걸려 단 이틀만 살 수 있다고 선고받은 세계 최고의 요리 평론가. 그는 마지막으로 기억 속에서 잊혀진 어떤 맛을 찾으려 한다. 그의 기억은 평범한 재료도 기적으로 만드는 할머니의 주방, 이십 년 동안 단골이었던 레스토랑, 웃음으로 풍만한 시골 농가의 식사, 할아버지의 화려한 포도주 저장고 등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가 결국 발견한 인생 최고의 맛은 무엇일까…. 호화 레스토랑부터 시골 농가까지, 프랑스부터 동양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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