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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11
도서 이야기 교과서 한국사. 9,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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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8025 v.9 [열린]어린이자료실
아동911-문623ㅇ-9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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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과서 한국사’ 시리즈 9권 『일제 강점기와 독립운동』은 부제에서 확인하듯이 우리 한민족이 겪어야 했던 최악의 시련기를 다루고 있다. 비록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나라 이름과 왕조가 바뀌고, 수없이 많은 외적의 침입으로 혼란에 빠진 적은 있었지만 우리는 단 한 번도 나라를 빼앗긴 적은 없었다. 19세기 중반 이후, 성리학의 이념에 매몰된 조선은 붕당 정치를 넘어 이제는 세도 정치만 남아 있었다.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산업화되고 구미 열강은 확장의 길에 있었지만, 조선의 위정자들은 채 한 줌이 안 되는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을 뿐 나라의 장래에 대해서는 꿈도 꾸지 않았다. 결국,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국민의 삶 위로 서구 열강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몰려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도 조선은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면서까지 외줄 타기를 했지만, 마침내 1910년 8월 29일 일본 제국주의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말았다. 이른바 국권 피탈이다. 단군 이래 오천 년 역사를 자랑하던 우리 민족은 처음으로 나라 잃은 국민이 되었다. 나라의 운명을 손아귀에 쥐고 놀았던 고관대작 대부분은 일본의 앞잡이가 되었고, 개돼지 취급을 받던 민초들은 지난한 독립운동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일제의 노예가 되어 비참하게 삶을 이어가야만 했던 당시 우리 민족의 상황과 함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같이 내던진 수많은 독립지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제 36년의 독립운동에는 우리가 널리 알고 있는 독립 영웅들만 있었던 건 아니다. 훨씬 많은 이름 없는 청년들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기꺼이 스러져 갔다. 독립운동사에 기록된 한 줄, 한 자 뒤에는 영예도 바라지 않고 이름 석 자 남기지 않은 이들의 독립에 대한 열정과 피가 어려 있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야기 교과서 한국사’ 시리즈 9권 『일제 강점기와 독립운동』은 1권부터 8권까지와 동일한 구성 체계이다. 재미있는 동화처럼 이야기로 풀어 쓴 우리 역사 ‘이야기 교과서 한국사’ 시리즈는 기존 역사 이야기책과는 달리 새로운 구성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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