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롬주니어의 ‘이야기 교과서 한국사’
아롬주니어에서 출간 중인 ‘이야기 교과서 한국사’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딱딱하게 구성된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체로 풀어쓴 ‘재미있는 한국사’ 시리즈이다.
구성 방식은,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는 외삼촌이 초등학생인 조카 셋과 함께 하루 두 시간씩 ‘옛이야기의 보물창고’인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 역사 속 다양한 사건들을 재미난 에피소드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 역사는 사건 진행 연도를 외워야 하는 딱딱한 과목이라는 사람들의 생각을 떨쳐 낸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이야기 교과서 한국사’를 통해 역사는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며, 이해와 함께 역사를 들여다보면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옛이야기의 보물창고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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