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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서 영감 받아 태어난 최고의 그림책
함께할 때 비로소 빛나는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댄 야카리노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 영감을 받아 세상에 내놓은 그림책입니다. 폭풍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폭풍 때문에 가족들은 집안에서 지내야만 합니다. 그런데 가족끼리 함께 있는 것이 왜 이렇게 어색할까요? 더디 가는 시간과 낯선 분위기 속에서 신경을 긁고 자꾸만 화를 내게 됩니다.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을 것 같을 정도로 상황이 나빠지자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혼자 있기로 합니다. 혼자 있으면 적어도 서로 화를 내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렇지만 거센 폭풍으로 정전이 되고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어둠에 갇히자 가족은 다시 한자리에 모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이 가족의 일상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아직 폭풍은 그치지 않았고,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상황은 그대로인데 말이죠. 대체 무엇이 달라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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