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표 작가 ‘재클린 윌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험 이야기!
캠프장에서 매일 집으로 엽서를 보내는 팀,
팀의 바람대로 과연 집에 갈 수 있을까?
▶ 작품 내용
시무룩하고 초조한 얼굴로 극기 훈련 캠프장에 도착한 팀. 다른 아이들은 팀과 다르게 레펠 훈련과 카누 타기 같은 앞으로 있을 일정에 들떠 있다. 팀은 정말 캠프에 오기 싫었다. 평소 수학도 잘하고 퍼즐도 잘 맞추고 그림도 잘 그리지만 몸 쓰는 활동은 정말 못하고 싫어하기 때문이다. 아빠는 팀을 억지로 캠프에 보내고는 막상 해 보면 좋아하게 될 거라고 장담한다. 팀은 절대 그럴 리 없다고 확신한다. 팀은 켈리, 가일스, 비스킷스, 로라, 레슬리와 같은 팀이 되어 캠프 생활을 시작하는데 첫날 게임에서부터 친구들에게 원성을 산다. 공을 잘 잡지도 못하고, 빠르게 뛰지도 못하는 팀 때문에 경기에서 지고 만 것이다. 팀은 매일매일 부모님께 집에 가고 싶다고 엽서를 보낸다. 캠프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곧장 집으로 데려가 주겠다고 한 부모님은 과연 약속을 지킬까?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팀의 웃기고 짠한 이 모험을 함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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