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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27
도서 부의 흑역사: 왜 금융은 우리의 경제와 삶을 망치는 악당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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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5957 [열린]종합자료실
327-섁626ㅂ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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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부는 다 어디로 갔는가? 부의 생산자와 약탈자 간 네거티브섬 게임, 금융화의 역사를 추적한다! 금융이 생산 부문에 자본을 공급하는 본연의 역할에서 벗어나 거대한 부의 약탈 기계로 변모하는 ‘금융화’의 전모를 생생히 추적한 책이다. 저자는 금융 부문이 적정한 규모를 넘어서 지나치게 비대해진 역사적 과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이 비정상적인 금융화가 경제와 사회 전반 그리고 개인의 삶에 끼치는 피해 양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아울러 파생상품, 신탁, 특수목적회사, 사모투자 등 첨단 금융 기법들의 작동 원리를 속속들이 해부하면서 2007년 세계 금융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여전히 불씨를 안고 있는 금융위기를 경고한다. 또한 독점금융에 포획된 정부가 이들의 탐욕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기는커녕 막대한 수익만 뽑아먹고 그 위험은 외부로 떠넘기는 금융이라는 이름의 사기도박을 방조하면서, 그것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변하는 좌우를 막론한 정치적 선전의 허구성을 비판한다. 나아가 회계사, 법률가, 경제학자 등 전문가집단이 왜, 어떻게 부의 약탈자들과 결탁하고 약탈 행위를 옹호하는지 밝혀낸다. 저자는 약탈자들의 탐욕에 맞서 경제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똑똑한 자본 통제’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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