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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 810.82
도서 그곳이 멀지 않다: 나희덕 시집
  • ㆍ저자사항 나희덕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문학동네, 2022
  • ㆍ형태사항 96 p.; 23 cm
  • ㆍ총서사항 문학동네포에지; 43
  • ㆍISBN 9788954685160
  • ㆍ주제어/키워드 그곳 엄격 간명 한국시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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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6315 v.43 [열린]로비전시도서
810.82-문637ㅁ-43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나희덕 시인의 세번째 시집 『그곳이 멀지 않다』를 문학동네포에지 43번으로 다시 펴낸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간명하고 절제된 언어”(김진수)로, 그러나 커져가는 세계의 균열을 결코 보아 넘기지 않는 강건함으로 달려온 그다. 오래 사랑받았고 여전히 생생한 이 시집을 다시 펴냄은 서정마저 불온하다 의심받는 지금의 시대에 ‘제 단단함의 사슬’로 지켜온 그의 엄격이 기실 안는 품임을, 잡는 손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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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곳이 멀지 않다 - 나희덕 지음
문학동네포에지 43권. 나희덕 시집. 옛 시집을 복간하는 일은 한국 시문학사의 역동성이 드러나는 장을 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나의 새로운 예술작품이 창조될 때 일어나는 일은 과거에 있었던 모든 예술작품에도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이 시인 엘리엇의 오래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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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1부 그때 나는 괴로웠을까 행복했을까
천장호에서 / 오 분간 / 그곳이 멀지 않다 / 푸른 밤 / 그때 나는 / 탱자 꽃잎보다도 얇은 / 벗어놓은 스타킹 / 구두가 남겨졌다 / 칸나의 시절 / 품 / 열대야 / 누에 / 시월 / 만삭의 슬픔

2부 빚도 오래 두고 갚다보면 빛이 된다는 걸
고통에게 1 / 고통에게 2 / 때늦은 우수(雨水) / 빚은 빛이다 / 마음, 그 풀밭에 / 내 속의 여자들 / 밤길 / 웅덩이 / 어떤 항아리 / 그러나 흙은 사라지지 않는다 / 길 속의 길 속의 / 밀물이 내 속으로 / 또하나의 옥상 / 귀여리에는 거미줄이 많다 / 이끼

3부 가장 지독한 부패는 썩지 않는 것
속리산에서 / 뜨거운 돌 / 계산에 대하여 / 누에의 방 / 마지막 양식 / 그 골목 잃어버리고 / 황사 속에서 / 부패의 힘 / 가벼워지지 않는 가방 / 종점 하나 전 / 활주도 없이 / 손의 마지막 기억 / 성공한 인생

4부 모든 존재의 소리는 삐걱거림이라는 것을
포도밭처럼 / 거리 / 쓰러진 나무 / 복장리에서 / 나뭇잎들의 극락 / 대동여지도는 아니더라도 / 저 자리들 / 왜 / 사랑 / 밥 생각 / 소리들 / 사흘만 / 새떼가 날아간 하늘 끝 / 발원을 향해 / 그 이불을 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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