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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08.9
도서 호숫가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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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2997 v.106 [열린]유아자료실
유아808.9-봄541보-106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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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상 최종 후보에 오른 토머스 하딩의 놀라운 이야기와 나미콩쿠르 퍼플아일랜드상을 수상한 브리타 테켄트럽의 감동적인 그림이 만났습니다. 이 이야기는 100년 동안 호숫가 작은 집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일 베를린 근방 호숫가에 목조 주택 한 채가 있습니다. 토머스 하딩 작가의 증조할아버지가 직접 지으신 집입니다. 이 책은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베를린 장벽이 세워졌다 무너진 때까지의 기간 동안 그곳에 살던 네 가족의 이야기를 모은 것입니다. 역사의 최전선에서 언제나 그 자리에서 조용히 서 있던 한 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증조할아버지네 가족이 살았습니다. 가족들은 아스파라거스와 상추를 기르고 닭도 키웠습니다. 가족들이 잠들면 집이 그들의 꿈을 품어 주었지요. 매일매일이 평화롭고 행복한 집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쁜 도시에서 무언가가 바뀌고, 화난 남자들이 찾아와 가족에게 집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집은 이제 혼자가 되었지요. 1년이 지나고,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이 악기와 사랑을 들고 집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가족의 음악은 서서히 변하고, 전쟁이 나려 한다는 편지가 도착했지요. 가족들은 도망쳤고, 집에는 다시 차가운 공기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시에서 온 가족, 슈타지 정보원 가족이 이 집을 그들의 안식처로 삼았고, 모두 원치 않게 집을 떠났습니다. 집은 가족들을 품어 주는 행복한 장소였지만 동시에 끔찍한 슬픔과 비극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열다섯 번의 겨울이 오고 또 갔습니다. 한 젊은이가 집으로 걸어왔습니다. 그는 집을 고치고 덤불을 베어 냈습니다. 젊은이는 집 벽난로 위에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의 사진을 두었고, 호숫가 작은 집은 다시 행복해졌습니다. 우리는 이 집을 어떻게 기억할 수 있을까요? 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alexanderhaus.org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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