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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72.94
도서 삶을 배우는 학교: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경천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 ㆍ저자사항 김정식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살림터, 2021
  • ㆍ형태사항 153 p.: 삽화; 23 cm
  • ㆍISBN 9791159302060
  • ㆍ주제어/키워드 인문 교육학 교육학이론 교육일반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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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7092 [열린]종합자료실
372.94-김799ㅅ
예약 0명 / 10명 예약 가능 2024-07-28 도서예약가능 신청불가

상세정보

<학교와 마을이 ‘만남’과 ‘배움’과 ‘세움’으로 이어지고 공동체로 성숙해져 간 발자취 … ‘왜 아이들은 학교에서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내내 화두이자 큰 고민거리였다. 경쟁 중심의 교육과 한 줄 세우기 교육은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장애가 되었으며, 그들을 무미건조한 삶으로 내몰고 있었다. 학교는 행복을 누리는 공간이어야 하고, 교육은 아이들이 ‘행복한 삶’과 ‘삶의 행복’ 모두를 경험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의 학창시절이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하도록 학교 환경과 교육 체계를 재구조화하고 그에 걸맞은 교육철학을 정립하기로 했다. 오랜 고민 끝에 그처럼 ‘온 마을학교’를 구상하게 된 것이다. 삶과 행복에 관한 지혜를 배우는 ‘학교’, 이에 더해 돌봄과 배움이 넉넉히 제공되는 ‘마을’에서 아이들은 배우고 성장하여 마을과 이 나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랐다. (“책을 내면서”에서) 경천마을 사례에서 보았듯이, 마을교육공동체 속에서 아이들은 함께 배우며 성장하게 되는데, 마을교육공동체가 배움터로서 이러한 역할을 해주려면 학생을 비롯하여 교직원, 학부모, 마을 이웃 모두의 자발적 참여가 꼭 필요하다. 넓게 보면, 경천마을교육공동체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학교, 주민과 마을, 지자체와 교육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와 학부모의 변화 의지, 주민과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교육청의 전문적인 지원,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력이 한데 어우러질 때 진정한 교육생태계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책을 마치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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