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미니픽션의 소재가 되고 있는 모든 사물은 항상 우리 곁에서 우리가 불러 주기를 바란다. 오늘의 장르 문학으로 미니픽션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따. 앞으로 미니픽션은 새로운 빛깔과 냄새로 우리의 정서를 밝히고 맑히는 문학이 되리라 믿어 확신한다. 황충상 소설가, 동리문학원 원장
<미니픽션 작가 26명이 참여한 한뼘자전소설집. 총 73편의 자전소설이 실려 있다. 한뼘자전소설은 자신의 생애를 있는 그대로 쓰는 자서전과 달리 특정 사건이나 국면, 특히 잊히지 않는 일이나 아픈 상처들을 끄집어내 소설 기법으로 쓰는 문학 장르를 말한다. 그래서인지 이 작품집에 실린 소설들에는 작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