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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 세상의 모든 부모의 아들 딸들에게
연초록의 끝에서
아껴 읽은 책
가슴에 큰산을 담아
늘 변해야 한다
할머니는 자연이다
네 청춘이 아름답길
시간은 귀하다
탐구하는 사람
풀잎 속 붉은 알밤
저 가을의 산천처럼
세상에 태어난 의미
생각의 영토
더불어 사는 법
운동장에서 뛰는 겨울
인간의 향기를 나누어주는 사람
일기 한 편
의젓하고 의연하게
감나무에게서 삶을 보다
자세히 보는 눈
서정시를 닮은 섬진강
겨울을 이기고 오는 봄
부드러움이 세상을 일군다
삶의 고통, 시의 아름다움
도덕경의 한 구절
꽃이 피어 붉다
세상을 다시 읽은 너
고통을 삶의 밑거름으로
자기를 완성해가는 자연처럼
아픔 속에서 성숙한다
마루에서 물결을 바라보는 집
꽉 찬 하루
계절을 배우다
중요한 건 바로 지금
시를 읽는 마음
바른 자세
큰 호흡으로
경험이 힘
자연의 약속
약이 되는 외로움
마음으로 너를 부른다
모두 웃을 수 있는 학교
요리사가 되려는 민세에게
새로운 인생
아빠가 좋아하는 시
자유로운 영혼
감나무 아래서
행복의 냄새
얻은 것은 싹이 되고
누구도 자기 앞의 생을 모른다
세계를 한가족처럼
아들에게 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