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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거듭해온 『아랑은 왜』, 완전판으로 거듭나다!
전설의 기원을 파헤치는 동안 연쇄살인의 비밀이 드러난다
복복서가에서는 2020년 김영하 등단 25주년을 맞아, '복복서가x김영하_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장편소설과 소설집을 새로이 출간한다. 『검은 꽃』,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아랑은 왜』 세 권을 먼저 선보인 후, 2022년까지 총 열두 권을 낼 계획이다. 『아랑은 왜』는 작가 김영하의 두번째 장편소설로 2001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전통적인 소설 쓰기의 방식을 파괴하고 새로운 형식을 시도해 20년 넘게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온 『아랑은 왜』가 이번 복복서가판에서 다시 한번 전복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애초 작가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에 더 가까워진 형태로 독자들 앞에 선보인다. 또한, 이전 판에서 누락되었던 중요한 몇몇 대목들을 바로잡았다. 이에 따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추리소설로서의 면모가 더욱 분명해졌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가’라는 소설의 주제의식도 명확해졌다. 새로운 『아랑은 왜』에서 독자들이 작가와 함께 전설의 기원을 파헤치는 동안 연쇄살인사건의 전모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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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랑은 왜 - 김영하 지음
전통적인 소설 쓰기의 방식을 파괴하고 새로운 형식을 시도해 20년 넘게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온 『아랑은 왜』가 이번 복복서가판에서 다시 한번 전복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애초 작가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에 더 가까워진 형태로 독자들 앞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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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줄흰나비
아랑 전설
붉은 깃발
딱지본 『정옥낭자전』
누가 더 유리한가
서로 다른 시점
꼬리를 무는 의심들
이야기의 발원지
우연의 일치
의금부 낭관 김억균
어사 조윤이라는 인물
서두
김억균의 의문
밀양에 도착한 어사 일행
경쟁하는 이야기들
탐정
북, 고목, 대밭
삼자대면
수산제와 국둔전
의관 김령
관아
증거 수집
단서
장애물
충돌
누구를 믿을 것인가
몇 가지 기록
수산제
수색
대결
마지막 대화
선운사에서
도움받은 책과 논문
개정판을 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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