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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 기지촌의 지식인: 탈식민성과 글쓰기
1. 논문중심주의와 우리 인문학의 글쓰기
2. 원전중심주의와 우리 인문학의 글쓰기
3. 기지촌의 지식인들-탈식민성과 우리 학문의 자생성
기지촌 가는 길 | 건축·사 혹은 건·축사 | 기지촌의 학문과 인용 I | 마이신과 허위의식 | 제도, 학문성, 선생 | 기지촌의 학문과 인용 II | 보건증·식민증·학위증 | 식민지의 지식인들, 혹은 대리전의 경비견들 | 기지촌의 언어 | 기지촌을 떠나며
4. 집짓기, 글쓰기, 마음쓰기-탈식민성의 걸음걸음
5. 글쓰기, 복잡성, 일리-『하얀 전쟁』과 『이방인』
글쓰기와 상상력 | 구체와 추상, 혹은 ‘붙어 있음’과 ‘떼어냄’ | 『이방인』과 『하얀 전쟁』 | 단순함과 복잡함: 글쓰기와 ‘복잡성의 철학’ | 일리의 해석학을 향하여
6. 복잡성과 잡된 글쓰기-글쓰기의 골과 마루
삶의 복잡성, 그 전후좌우와 안팎, 켜켜와 층층과 면면을 일일이 어루만져주는 글쓰기 | 개성적 글쓰기 | 구체성의 글쓰기 | 글쓰기의 임상성 | 글쓰기의 골과 마루
7. 복잡성, 콘텍스트, 글쓰기
삶의 모습에 알맞은 글쓰기 | 복잡성과 친숙성 | 복잡성, 콘텍스트성 그리고 단순화의 병증 | 잡된 글쓰기와 우리 인문학의 미래
8. 콘텍스트의 해석학
인문학의 글쓰기: 원리와 사례의 피드백 | 갈릴레오의 성공 | 아아, 우리의 심청이 | 무릎과 무릎 사이 | 인감됨의 콘텍스트·콘텍스트의 인간됨
2부 손가락으로, 손가락에서
9. 부재를 찾아 떠나는 무늬-글쓰기로서의 문학과 탈자본제적 삶의 씨앗
글쓰기, 부재를 향한 무늬 | 글쓰기의 주술, 자본주의의 그늘에서 | 글쓰기로, 손가락으로, 탈자본주의의 씨앗으로 | 소설의 지혜 | 검은 고목, 저만치 있는
10. 수난과 열정의 뫼비우스-김승희의 글쓰기
글쓰기의 밀교, 원초경으로의 야합 | 자살미수의 한계에서 부활미수의 조건으로, 정신의 질긴 힘으로써 혹은 피로써 | 절박한 순정에서 정신의 질긴 힘으로 | 늑대를 타고 달아난 여인, 그리고 망치를 든 철학자 | 사이코 토끼, 혹은 차라투스트라 | 한계의 벽에서 조건의 창으로 | 열정과 수난의 뫼비우스
11. 시작詩作과 시작始作―문화文禍 시대의 글쓰기
꼬리, 그 우습과 아름다운 것 | 끝없이 다시 시작하는 것, 그것뿐 | 날지 못하는 것은 운명이지만, 날지 않으려 하는 것은 타락이다 | 복제, 감성, 시작詩作 | 그 유혹의 시작始作일 뿐, 수음과 강간도 아닌
12. 슬픔, 종교, 성숙, 글쓰기-박완서의 글쓰기
역량, 감성의 역사를 이뤄 | 슬픔에 겨워 글을 쓰고, 슬픔을 견디며 글을 쓰고 | 손가락으로, 무의식보다 더 낮은 자세로 | 어머니, 아들을 잡아먹은 근대를 탓하며 | 성숙의 체감, 운명과 신의神意 사이의 배회 | 자조自嘲의 경건, 자조自助의 불경건 | 도구·해결에서 존재·성숙으로 | 다시 삶으로, 다시 글쓰기로
13. 글자와 그림의 경계에서-채근하는 미학, 망설이는 해석학
14. 글쓰기의 물리학, 심리학, 철학
재료·글쓰기·자료 | 인식·표현·정서 | 글쓰(읽)기라는 방어 기제 | 자살미수의 글쓰기 | 필연성의 글쓰기 | 고삐 풀린 말言 | 존재와 글자 | 순수의 아둔함, 혹은 탈식민성의 글쓰기 | 배회·일리·성숙의 글쓰기 | 가시성, 혹은 유혹의 글쓰기 | 글쓰기(와) 철학
15. 글쓰기로, 스타일로, 성숙으로
글쓰기의 경지론 | 심인의 체로 거른 열 가지 글쓰기 | 맥리脈理의 생태계: 해석과 성숙 | 성숙과 해방, 그리고 탈논문중심주의 | 손으로부터 나오는 혁명 | 읽힐 수 있음可讀性과 인문학 | 전문성: 개방적 보편성인가, 폐쇄적 정합성인가 | 글쓰기의 통풍 | 번역의 식민성과 원전중심주의 | 글쓰기로, 스타일로, 성숙으로
16. 1996년 11월 하순-글쓰기, 그 운명의 전략
17. 지금, 글쓰기란 무엇인가
3부 글쓰기의 묵시록
18. 글쓰기의 징후, 혹은 징조의 글쓰기
‘쉬운’ 비난 | 논문의 유래가 망각된 것이 논문의 개념이다 | 연대, 혹은 고립이 아닌 독립 | 글쓰기의 징후, 혹은 징조의 글쓰기 | ‘대안’이라는 스캔들 | 이치는 단박에 깨치나 버릇은 오래간다 | 중성성의 신화, ‘인식’과 ‘인정’의 사이 | 시간과 글쓰기
19. 글쓰기의 묵시록: 총체와 비약
20. 미안하다, 비평은 논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