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오세요, 오세요! 찬이가 값비싼 로봇을 천 원에 팝니다! 낡긴 했지만 꽤나 값이 나가 보이는 로봇 장난감, 찬이는 왜 단돈 천 원에 팔게 되었을까요? 가장 아끼던 비싼 로봇이라 찬이도 처음엔 오천 원으로 가격을 매겼답니다. 하지만 가격표를 보고는 손님들이 그냥 가 버리니 가격을 낮추게 된 것이지요. 아, 찬이는 같은 반 친구인 민수와 학교 옆 공원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일일 상점을 열었거든요.
<[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를 찬이의 용돈 이야기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찬이가 스스로 일해서 용돈을 벌고, 용돈을 아껴 써서 자기 이름으로 통장까지 만들게 되는 과정 속에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경제’가 모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 찬이가 부모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