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전히 달리는 중이다”
달리기와 함께한 희로애락의 기록
‘달리기’에 대해 할 말 많은 여섯 사람이 모였다. 달리기가 좋아서 매일 달리는 사람, 좋아서는 아니지만 직업상 매일 달리고 있는 사람, 취미로 시작했다가 해외 마라톤 대회까지 나가게 된 사람, 인생에 달리기가 없는 사람 등 입장도 사연도 다양하다. 아침 달리기의 효과로 음주 기량 변화를 말하는가 하면, 운동의 시작은 뭐니 뭐니 해도 쇼핑이라느니,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결혼식 날짜를 앞당겼다”, “달리기를 싫어한다” 등의 고백까지…. 그렇다. 이 책은 달리기에 대해 말하나 ‘달리기 예찬서’는 아니다. 부제가 알려 주는 대로 ‘달리기가 좋고, 절실하고, 괴로운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놀이에서 경쟁으로 또 생활의 현장으로 이어진 달리기와 함께한 희로애락의 기록이다.
〈이런 분들께 추천〉
- '나 좀 달려 봤다'하는 분(달리기 고수)
- 이제 막 달리기를 시작한 분(런생아 환영!)
- 달리기 권태기에 빠진 분(런태기 극복 방법 제시)
- 달리기라면 치를 떠는 분(새로운 경험 제공)
-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고 있는 분(달리기가 얼마나 재밌게요)
- 취미 아닌 밥벌이 달리기가 궁금한 분(기자에게 달리기란?)
+ 영화 속 달리기 이야기는 보너스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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