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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꼬옥 안고 있어요! - 마누엘라 모나리 지음, 에블린 다비디 그림, 김선희 옮김
아빠곰과 아기곰이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물든 숲으로 산책을 간다. 아기곰은 구름이 산을 안고 있다고, 모두 사랑스럽게 꼭 붙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아빠곰은 아기곰에게 이 세상은 전부 다 꼭 감싸 안고 있다고 한다. 세상 전부가 안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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