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요리’의 대표, 딸 쌍둥이의 엄마, 요리 인플루언서인 김미진 작가가 음식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제철 요리 레시피와 아름다운 사진들을 정성껏 담아냈다.
제철 재료를 이용하면 부재료와 양념을 많이 쓰지 않아도 재료 자체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메뉴가 되며, 이는 저염식과 건강식의 기초가 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계절마다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32가지 재료를 엄선하여 상상만 해도 행복한 식탁이 그려지는 100가지 메뉴의 레시피와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팁을 아낌없이 수록했다.
철마다 달라지는 식재료를 아이들과 함께 손질하고 맛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입맛이 자리 잡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오래오래 추억할 수 있는 순간으로 남는다는 김미진 작가.
자연으로부터 출발해 음식, 그리고 추억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사람이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게 하며, 행복한 삶을 위한 하나의 축이 되어줄 것이다. 오늘 차린 한 그릇의 맛있는 식사, 그리고 함께한 사람과의 시간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들의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스며나오는 그 온기가 기나긴 코로나와의 싸움에 지친 우리를 위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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