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대 한국어를 쓰지도, 한국인을 만나지도 않는다.
2. 짧더라도 매일 영어로 일기를 쓴다.
3. 집에 웅크리고 있지 않고 항상 나가서 사람을 만난다.
4. 무슨 일이 있어도 1년은 꼭 채운다.
5. 위험할 수 있으니 밤 9시 이후에는 외출하지 않는다.
"'영어'단 하나를 배우기 위한 5가지 계명. 무슨 일이 있어도 1년동안 이 다섯가지는 무조건 지키자!"〈내 워킹홀리데이는 실패했다〉는 평범한 디자인학과 학생이었던 작가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디자이너로 취직했다가 여러가지 범죄에 휘말려 귀국하기까지의 일을 생생하게 옮겨담은 여행 에세이입니다.
이야기는 100% 실화를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따라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실존인물이지만 내용 중 언급되는 특정 회사명과 점포명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매년 3만명의 청춘들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지만 여전히 농장, 한인식당, 관광지 외에 다른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드러나지 않은 워킹홀리데이의 민낯을 마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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