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느리지만 가장 혁신적인 곳에서 만난 사람들
선택. 자연. 혁신. 세 가지 단어가 어떻게 화합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책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곳, 메인〉. 이 책은 ‘매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잘살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현실적인 해답을 내놓는다. 아름다운 자연에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리는 도지어 벨, 인디언들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바구니를 짜는 제레미 프레이, 직접 수확한 식재료만으로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을 차린 체이스 가족,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도자기를 만드는 아유미 호리에……. 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삶의 방식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며 충만감 있는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 어떻게 자본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만들고 즐기며 살 수 있을까? 메인주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길래 이런 삶이 가능한 걸까? 숭고하도록 아름다운 메인주의 대자연 속에서 손끝으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려한 글과 생생한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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