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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거처를 위하여
프롤로그 서울에서 우연히 먹고살기
1부 신입 신고식
디자이너 부부의 구례 착륙기
살구나무와 이웃들 그리고 신입생
배추 모종이 김치가 되기까지
정해년 마을총회
밥이 하늘이다
-오미동에서 볍씨가 밥이 되기까지를 바라만 보고 기록하다
설은 질어야 좋고 보름은 밝아야 좋다
2부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마을신문을 만들다
유기농 우리밀 프로젝트
우리밀 판매, 낙후한 곡물상의 에필로그
아 유 레디!
세번째 김장, 네번째 겨울
3부 이웃과의 인터뷰
젊은 대장장이 박경종
24시 '인정수퍼'의 레드 우먼, 문덕순
농부 홍순영
연곡분교에서
귀촌 신입생
- 마을 사무장 박용석과 사무장댁 윤은주
4부 어떻게 살아야 할까?
場, 色, 살림
묵은지쌈 앞에서
소유와 소비에 관한 영화 같은 생각
땅과 말씀의 아포리즘
-지정댁과 대평댁 그리고 국밥집에서
에필로그 내일은 조금 더 행복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