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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강남 좌파에 대한 오해 ․ 4
제1장 왜 ‘1% 대 99% 사회’ 프레임은 위험한가?: ‘진영 논리’와 ‘진보 코스프레’의 오류
‘불평등’은 언론인·학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주제 ․ 19
불평등을 은폐하는 ‘1% 대 99% 사회’ 프레임 ․ 21
“가만, 내가 성공했다고 욕을 먹어야 한다는 거야?” ․ 25
“한국은 20%가 80%를, 50%가 50%를 착취하는 사회” ․ 27
‘노동귀족’은 ‘수구꼴통’의 용어인가? ․ 30
“높은 중산층 기준을 갖고 자학하는 한국인” ․ 35
“고위 공직자 절반이 상위 5% 부자” ․ 37
1% 비판에 집중하는 ‘진보 코스프레’ ․ 41
‘부의 세습’을 정당화하는 ‘능력주의 신화’ ․ 44
능력주의 사회는 빈부 격차에 가장 둔감한 사회 ․ 47
정파적 싸움으로 탕진한 ‘조국 사태’ ․ 51
‘진영 논리’가 ‘개혁과 불평등 해소’를 죽인다 ․ 54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거부한 진보 진영 ․ 56
‘승자독식’ 체제하의 ‘밥그릇 전쟁’ ․ 59
‘조국 사태’에서 선악 이분법은 잔인하다 ․ 61
제2장 왜 정치는 중·하층의 민생을 외면하는가?: 개혁과 진보의 ‘의제 설정’ 오류
“검찰 개혁이 지나치게 과잉대표돼 있다” ․ 67
동질적인 사람들끼리 어울리면 위험하다 ․ 70
개혁을 민주화 운동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하는 사고방식 ․ 73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가 1,449명인데도 ․ 77
“정규직 안 해도 좋다. 더이상 죽지만 않게 해달라” ․ 80
“아, 그거 『조선일보』가 하는 얘기야. 너 『조선일보』 보냐?” ․ 82
‘『TV조선』’과 조중동은 ‘박근혜 탄핵’의 공로자였다 ․ 85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선출된 권력’을 제압하려 했는가? ․ 88
‘조국 사태’는 ‘문재인 사태’였다 ․ 91
여권이 정말 검찰 개혁을 원하기는 했던 건가? ․ 95
검찰 개혁과 정치 개혁을 분리할 수 있는가? ․ 97
왜 1960년대 미국 신좌파를 흉내내는가? ․ 100
‘진보적인 척’하는 게 ‘진보’는 아니다 ․ 103
제3장 왜 ‘도덕적 우월감’이 진보를 죽이는가?: ‘민생 개혁’과 ‘민주화 운동’ 동일시 오류
386세대의 고유한 사고방식 ․ 111
적이 선명한 ‘민주화 투쟁’과 민생의 차이 ․ 114
왜 ‘싸가지 없는 진보’는 계속되는가? ․ 119
‘도덕적 면허 효과’로 인한 부도덕 ․ 122
팬덤형 정의파들의 ‘내 멋대로 정의’ ․ 125
‘보수 공격’이 진보라고 우기는 직업적 선동가들 ․ 127
진보와 보수는 도덕의 체계와 기준이 다르다 ․ 130
‘공정’에 대한 진보와 보수의 차이 ․ 132
‘미시적 공정’과 ‘거시적 공정’은 상충하는가? ․ 135
20대에게 구조에 대한 연대 책임을 묻지 마라 ․ 140
‘대의론’과 ‘조직 보위론’은 아직도 건재하다 ․ 143
“우리 모두 위선을 좀 걷어내자” ․ 145
맺는말 : ‘20% 대 80% 사회’ 프레임을 위하여
번지수를 잘못 찾은 한국 정치 ․ 148
“갈등이 깊어질수록 추상의 수준을 높일 수밖에 없다” ․ 150
공짜로 ‘도덕적 우월감’을 누릴 수는 없다 ․ 153
“성인이 아니면 입 닥쳐”를 요구하는 게 아니다 ․ 155
위선에 둔감한 진보의 고질병 ․ 158
‘열정의 비대칭성’과 ‘공공 지식인’의 소멸 ․ 161
‘필터 버블’의 감옥에 갇힌 사람들 ․ 163
진보의 의제 대전환이 필요하다 ․ 166
주 ․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