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좌고우면이 아닌 묵묵한 뚝심의 시력 50년" 강우식의 시에는 세계 최초라는 이름이 많이 붙는다. 생을 달리한 아내를 바이칼까지 가서 水葬하는 장시 「바이칼」도 弔詩로서 스케일이 장대하기로는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최초요, 미스터리한 미지의 공간을 시인의 상상력으로 채운 시 「마추픽추」도 마추픽추를 소재로 한 장시로는 세계 최초며, 시력 50년 기념시집으로 낸 『사행시초 2』도 첫 시집을 바탕으로 낸 시집으로는 세계 최초다.